한국판 ‘MIT 미디어랩’ 7월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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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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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오후 01:24
3년제 학사-3년제 석박사 통합과정…속진 학습도 가능
한국판 ‘MIT 미디어랩’이 만들어진다. MIT 미디어랩은 세계적 대학인 미국의 MIT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과학,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과과정의 50% 이상을 연구 프로젝트로 채우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민관이 연간 170여억 원을 투입해 나노소재, 바이오칩?센서, u-헬스,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생체모방 등의 분야를 중점 연구하는 ‘IT 명품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은 전임교수 20명, 전임연구원 30명, 학생 150명 등으로 꾸려져 MIT 미디어랩의 절반 규모이다.
여기서는 연구 활동이 교육시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교과과정을 설계하고 교육도 도제식으로 이루어진다. 교과목은 공학뿐 아니라 인문, 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짜인다.
미국의 MIT 미디어랩.
학위 과정은 3년제 학사 학위과정과 3년제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 영재학교-학부-대학원 간의 과목 선(先)이수를 허용하며 속진 학습 또한 가능하다.
정부는 정부예산이 연구비에만 사용되면 단기?가시적 성과를 요구하지 않으며 연구 실패도 용인한다. 아울러 국책연구기관의 장비를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토록 해 고가의 연구시설과 장비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특히 석박사 학생에게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등과 비슷한 수준의 병역특례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또 대학과 연구진의 기술료 배분도 현행 5:5에서 3:7로 연구진을 더 배려하는 쪽으로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5월 사업공고를 통해 7월 최종 1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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