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모바일 방송시장 “내 손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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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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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모바일 방송시장 “내 손안에”
2010-04-12 오후 03:16
북미식 모바일 방송 필수장비 국내기술로 개발…5년간 500억 수출 기대
우리나라가 북미 모바일 방송시장 선점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방송장비 전문기업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와 전자부품연구원이 정부예산 20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2년간 연구에 매진한 결과 북미식 모바일 방송(ATSC-MH)의 필수장비인 다중화기(MUX)와 변조기(Exciter)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미식 모바일 방송의 필수장비가 우리 기술로 개발됐다.
다중화기(MUX)는 영상·음성신호, 채널정보, 데이터 신호 등을 하나로 묶어 변조기에 전달하는 장비이며, 변조기(Exciter)는 디지털 방송신호를 무선 주파수 신호(RF)로 변환하는 장비다.
이 가운데 다중화기는 국내에서 최초로,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해외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이 제품을 12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NAB(국제방송전시회)에서 정식 발표하고 올해 중 미국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5년간 500여억 원의 미국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캐나다와 멕시코가 모바일 방송을 개시할 경우 5000억 원 가량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고 국산 점유율은 15% 수준인 75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세계 방송장비시장은 일본의 소니 등 소수 선진기업이 독점하고 있으며 우리 제품은 기술력 부족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1% 정도의 점유율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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