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장터에 한국 상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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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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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장터에 한국 상품 입점
2010-04-23 오전 09:23
B2B 사이트 알리바바차이나에 한국상품관 개관…중국 소비자 유혹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한국 상품이 올라간다.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KOTRA는 중국 알라바바社와 손잡고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중국의 알리바바차이나에 한국상품관(jk.china.alibaba.com)을 정식 개관했다.
그동안 ‘made in Korea’ 제품은 한국 판매자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이제 중국 소매상들이 자국의 대표 온라인 시장에서 우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알리바바에서 시범 운영됐던 한국상품관에서는 총 130만 달러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KOTRA측은 중국 소매상의 경우 온라인에서 상품을 샘플로 구입한 뒤 오프라인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향이 있어 실질 매출 효과는 그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알리바바 측은 사업 착수에 앞서 한국과 일본 상품을 놓고 테스트 판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국과 문화적으로 더 가까운 한국산 의류와 액세서리 등이 중국 구매자들에게 더 인기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매출액을 놓고 보면 한국 상품이 일본 상품보다 4배 가량 많았다.
알리바바에 입점하기를 원하는 한국 업체는 KOTRA 포털(www.kotra.or.kr)의 KOTRA 사업참가 내 알리바바 온라인 한국상품관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회사, 제품, 현지 시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중국에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다수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입점하게 되면 상품의 중문 번역과 AS 등을 위한 실시간 상담 콜센터, 알리바바의 국제결제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2009년 기준 6179억 달러로 추정되며 네티즌 수는 3억 8400만 명에 달한다. 알리바바의 등록 회원 수는 4700만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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