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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표시판 잘 보이는 곳에 고정해야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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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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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표시판 잘 보이는 곳에 고정해야 2010-09-02 오후 01:46 ‘고정식 가격표시판’ 설치 의무화 계획…셀프 주유소도 확대 추진 소비자들의 주유소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 8월 실시한 ‘소비자 주유소 구매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단연 가격(53.4%)이었습니다. 차에 기름을 넣으려는 사람 두 명 가운데 하나는 가격을 가장 먼저 보는 것이죠. 2위는 위치(17.2%), 3위는 신용카드 할인(8.9%)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얼마인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데보다 싼 주유소는 잘 보이는데다 가격표시판을 걸어놓지만 좀 비싼 곳은 어디 있는지 좀처럼 발견하기 어렵죠. 무턱대고 들어가서 기름을 넣었다가 비싼 가격에 당황할 때가 많은 이유입니다. 주유소 가격표시판이 눈에 잘 띄는 곳에 고정 설치된다. 사진 : 연합뉴스 이런 불합리한 점이 개선됩니다. 지식경제부는 가격표시판을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고정 설치토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무료세차나 정품·정량 표지판보다 가격정보가 먼저 보이도록 위치를 지정해 준 후 거기에 고정식 가격표시판으로 설치토록 하는 것이죠. 또 유가정보서비스인 오피넷(www.opnet.co.kr)에 일주일 후 예상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유가예보시스템’을 신설하고, 셀프주유소 등 유형별 주유소의 가격차이도 분석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으로 이동 중 실시간으로 유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증진시킬 방침입니다. 자가폴 주유소라고 아시나요? 흔히 주유소는 정유사 이름을 따서 짓습니다. 주유소 상호에 SK,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스오일 등이 붙어 있죠. 그런 이름 없이 고유의 상호를 갖고 있는 곳이 바로 자가폴 주유소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NH-오일’이죠. 대표적 자가폴 주유소인 NH 오일 주유소. NH-오일은 정유사 간 공동구매로 가격인하를 꾀하고 있는 주유소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가폴 주유소는 전체의 4.7%에 불과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런 자가폴 주유소가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자가폴 주유소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나 섞어 파는 게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었죠. 이에 대해 지식경제부는 ‘석유 품질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기에 참여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마크 부착 등으로 품질을 보증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자가폴 주유소를 대상으로 연 12회 비정기 검사를 실시,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경부는 셀프주유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설 주유소의 셀프화와 기존 주유소의 셀프 전환을 유도한다는 것이죠. 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대형마트 주유소도 조심스레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현재 3개의 대형마트에서 총 9개의 주유소를 운영 중입니다. 인근 주유소의 반발과 지자체의 진입규제로 추가 신설은 어려운 상황이죠. 지경부는 대형마트 주유소의 확대도 조심스레 추진하고 있다. 지경부는 유가인하로 인한 소비자의 편익과 지역 주유소 및 지역경제의 피해, 양쪽을 최대한 고려해 석유제품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설을 추진할 방침이죠. 또 신설된 대형마트 주유소의 지역 내 연착륙을 위해 지역 인근 주유소와 대형마트의 상생협력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 주유소의 영업시간을 일정기간 축소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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