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할 때 예초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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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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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할 때 예초기 조심
기표원 조사 결과 27개 제품 중 11개 안전기준 미달
추석 앞두고 벌초 가시죠? 이때 보통 예초기를 들고 가서 묘지에 난 풀을 깎고 잔 나뭇가지 등을 쳐냅니다.
그런데 이 예초기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겠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시판 중인 휴대용 예초기 날을 구입해 조사한 결과 27개 제품 가운데 1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됐거든요.
안전기준에 미달한 예초기 날이 유통돼 벌초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예초기의 날은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작업 도중 돌이나 굵은 나무 등에 부딪혀 날 끝이 파손되면서 그 파편에 다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표원은 이 휴대용 예초기의 날을 안전기준에서 규정하고 있지요.
이번 조사에서 5개 제품은 충격시험에서 규정에 미달했고, 6개 제품은 재질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또 11개 제품은 전부 일본(3개)과 중국산(8개)이었습니다.
특히 안전기준 미달 11개 제품 가운데 10개 제품은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기표원 측은 구입 시 반드시 안전인증마크인 KC마크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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