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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페루, FTA 가서명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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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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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페루, FTA 가서명 내년 중 발효 예정…10년 내 모든 공산품 관세 철폐돼 교역 확대 전망 우리나라가 페루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정식 서명을 거쳐 2011년 중 발효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10년 이내에 모든 공산품의 관세가 철폐돼 양국 간 교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와 TV 등에 적용돼 온 9%의 관세가 경쟁국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철폐됨에 따라 이들 품목의 페루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 페루 간 관세 철폐 조건을 보면 자동차의 경우 ▲대형차 즉시 철폐 ▲ 중형차 5년 내 철폐 ▲기타 승용차 10년 내 철폐인 반면, 중국과 페루 간 조건은 전 품목 10년 내 철폐이다. 페루의 한 광산. TV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와 페루 간 조건이 전 품목 즉시 철폐인 반면, 중국과 페루는 전 품목 5년 내 철폐로 우리나라가 훨씬 유리하다. 우리나라는 주력 수출품목이 상당 부분 겹치는 일본보다 먼저 체결 단계에 이르러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페루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과의 경합도는 일본산이 42.1%로 가장 높고 다음이 미국산으로 21.5다. 중국산은 19.6. 이번 페루와에 FTA에서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FTA 가운데 최초로 에너지와 자원 부문의 협력을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와 광물자원의 안정적 수입기반을 마련했으며, 자원개발절차의 투명성이 강화돼 우리 에너지 기업들의 페루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페루는 중남미에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유망 신흥국가이며 은, 아연, 주석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다. 우리나라는 페루에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합성수지 등의 공산품을 수출하고 광물과 수산물 등을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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