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자동차 수출, 전년比 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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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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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자동차 수출, 전년比 13% 증가
국산차 판매는 3.4% 감소…작년 노후차 인센티브 기저효과 때문
전반적인 경기회복세로 11월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1% 늘었다. 생산 및 수입차 판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1%, 35.4% 증가했다.
반면 국산차 판매는 지난해의 노후차 인센티브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3.4% 줄었다.
11월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총 25만 7037대였다. 업체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지난달 15일부터 울산1공장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현대자동차를 제외하고는 모든 자동차 업체의 수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11월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이 가운데 쌍용은 러시아 및 중남미시장 판매 호조로 올해 중 월간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7.6%나 증가했다. 르노삼성과 GM대우도 QM5와 라세티, 마티즈 등의 수출이 늘면서 각각 88.8%와 26.5% 올랐다.
K5를 본격 수출한 기아차 역시 18.0% 증가했다. 반면 현대차는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총 14만 937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13만 2526대, 수입차는 8311대였다. 기아차 판매는 전년 대비 13.9% 증가했고, GM대우와 쌍용 역시 각각 4.1%, 17.8% 판매가 늘었다. 반면 현대차와 르노삼성은 전년 대비 각각 13.0%, 14.0% 줄었다.
수입차 판매 현황을 보면 벤츠, BMW, 폭스바겐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점유율은 전월 대비 0.8%P 감소한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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