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우리 수출 세계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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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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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리 수출 세계 7위
이탈리아·벨기에 제치고 2계단 상승…올핸 무역 1조弗 달성 전망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세계 수출순위도 2009년 9위에서 2계단 올라선 7위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2010년 수출이 2009년 대비 28.6% 증가한 4674억 달러를 기록해 종전 기록인 2008년의 4220억 달러를 가뿐히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수출 순위도 이탈리아와 벨기에를 제치고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입 규모는 총 4257억 달러.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4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컨테어너 처리로 바쁜 부산항.
수출은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확대됐다. 특히 수출 품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점유율이 확대됐다.
LCD패널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은 44.1%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반도체는 13.3%로 3위를 차지했다. 31.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무선통신기기와 조선은 각각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무선통신기기는 2009년 19.3%에서 껑충 뛰어올랐다.
수입도 유가상승과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증가하며 2009년 대비 31.8% 증가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는 수출 5000억 달러를 초과하며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즉, 2011년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한 5130억 달러, 수입은 14.6% 증가한 4880억 달러로 25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며 총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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