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5대 중 1대꼴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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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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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5대 중 1대꼴로 팔렸다
2월 총 1만6천여 대 판매…기아車 ‘모닝’이 인기 주도
최근 기름 값이 크게 오르면서 경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경차 판매 대수는 총 1만 588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1%나 증가했다.
2월 팔려나간 총 국산 승용차 가운데 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18.1%에 달했다. 다섯 대 가운데 한 대꼴로 경차가 팔린 셈이다.
특히 올 1월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모닝(TA)는 2월 한 달 간 총 1만 2160대나 팔려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경차의 인기몰이를 주도한 기아차 모닝.
한국GM의 마티즈(C)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여심(女心)을 자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3588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차도 주목을 끌었다. 특히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국산차에 비해 고가지만 꾸준한 신차출시와 높은 연비로 전년 동월 대비 255% 증가한 348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올 2월 첫 선을 보인 렉서스 CT200h는 175대나 팔려 단숨에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국산 하이브리드차는 상대적으로 연비가 낮은 LPI(LPG+전기) 방식으로 인해 차량 가격을 연비로 보전하려는 소비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2% 감소한 293대 판매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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