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민간 개발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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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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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민간 개발 시대 ‘활짝’
대우인터내셔널·STX에너지, 제6-1 해저광구 개발에 본격 참여
국내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대륙붕 해저자원 개발시대가 활짝 열렸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오전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 한국석유공사와 국내 대륙붕 제6-1 해저광구의 남부 및 중부지역에 대한 조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6-1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중부지역은 한국석유공사와 STX에너지가 각각 운영권자로 나서 본격적인 탐사작업에 들어간다.
국내 대륙붕 해저 광구도.
이들 기업은 향후 4년간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해 2개공을 시추하는 등 대륙붕 개발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 광구의 탐사자원량(시추전 물리탐사를 통해 평가한 예상 자원량)은 2000만 톤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석유공사는 중부지역에서 이미 확인한 소규모 가스전을 동해-1 가스전과 연계해 상업적으로 생산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렇게 되면 2018년 3월 생산종료 예정인 동해-1의 가스 생산은 3년 연장된다.
동해-1 가스전.
제6-1 해저광구의 탐사권은 그동안 석유공사가 보유했으나 지난 2월 11일 종료됨에 따라 지경부는 이번에 새롭게 탐사권자를 지정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부터 제6-1 광구의 동해-1 가스전을 통해 하루 평균 천연가스 1000톤, 초경질 원유 1000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정도면 천연가스는 34만 여 가구가 하루 동안, 초경질원유는 승용차 2만대가 하루 동안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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