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시설 민간 위탁하자 매출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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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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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시설 민간 위탁하자 매출 4배 증가
2008년 32억서 2011년 133억으로…고용 인력도 2배 이상 늘어
국가가 운영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민간에 위탁경영한 결과 연 매출이 2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해 9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07년 12월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 공장을 준공했다. 2년 후인 2009년 11월에는 이를 민간 기업 ‘바이넥스’에 위탁 경영했다.
민간 위탁경영 당시의 사진.
그 결과 2009년 32억 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 133억 원으로 2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고용 인력도 44명에서 98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KBCC의 첨단 설비를 이용한 기업 수도 2009년 9개사에서 2011년에는 20개사로 증가했다.
이처럼 KBCC가 활성화된 이유는 정부가 대규모 시설비용을 사전에 투입해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설비투자 부담을 줄여주었고, 민간 경영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BCC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로 생산기술연구원이 소유하고 있고, 생산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이넥스가 10년간 운영 및 관리를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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