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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로 전력 수급 ‘비상’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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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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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로 전력 수급 ‘비상’ 예비전력 400만~500만kW로 떨어져…작년보다 500만kW 급감 연일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예비전력이 400만~500만kW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예비전력이 900만kW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최대 500만kW 급감한 것이다.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떨어지면 전압조정 등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다. 최근 기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10℃까지 올라가고 있다. 따라서 전력수요가 200만~400만kW 증가했다. 이에 반해 전력공급 능력은 최대 360만kW 감소했다. 고리 1호기와 울진 4회기, 신월성 1호기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안전기준 강화와 정비 일정 연장으로 가동이 지연되고 있는데다,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한 보령 1호기도 6월 말에나 정상 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력공급 능력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총 9대 발전소의 예방정비 기간을 봄에서 가을로 연기해 100만~200kW의 공급능력을 확보키로 했다. 또 민간 구역전기 사업자의 운휴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40만kW를 추가로 확보한다. 그럼에도 부족한 전력은 산업체의 조업시간 조정을 유도해 500만k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는 주요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냉방 수요 억제를 당부한다. ▲ 출입문을 개방한 채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관행 개선 ▲ 피크시간대(오후 1~5시) 과도한 냉방 자제 ▲ 영업장별 온도계 비치 및 적정 온도(26℃ 이상) 유지 ▲ 쿨맵시 복장 착용, 조명 최소화 등 기타 전기 절약 지경부는 대형건물 냉방온도 제한조치에 대한 대상과 시기 등은 자율참여 실적, 기온추이, 전력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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