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탈 때 신용카드 쓰면 추가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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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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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탈 때 신용카드 쓰면 추가 소득공제
‘석유소비 절감대책’ 발표…전국 대중교통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 가능
대중교통 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소득공제율 30%가 적용되고, 소득공제 한도도 100만원 추가된다. 또 내년이면 전국 대중교통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는 차내 혼잡도가 표시되고, 교통거점에는 택시와 버스, 지하철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시외버스 통합전산망이 구축돼 버스터미널별 운행정보가 제공되고 인터넷 예매도 확대된다. 고속버스의 경우 발권과 검표가 없는 승차시스템이 구축된다.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이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브리핑하고 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유 소비 절감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고유가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고 있음에도, 올 1분기 휘발유와 경유 사용량은 미국과 유럽 국가의 감소 추세와 달리 3.1%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 일몰 예정인 하이브리드차와 경차의 세제감면을 연장하고, 영세상인과 지입차주의 노화 화물차를 신차로 교체 유도하기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혼잡한 구도심에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를 확대하고, 공영주차장 요금을 인상해 승용차 이용을 억제한다.
공공부문의 선도적 소비 절감을 위해 공용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때 경차, 하이브리드차 등 고효율차 구매 비율을 70%로 상향 조정하고 월 1회 ‘승용차 없는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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