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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부족 심각한 건 알지만 절전은 잘 안 해”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기획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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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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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부족 심각한 건 알지만 절전은 잘 안 해” 에관공 ‘하절기 국민 절전의식 조사’ 결과 밝혀져…33%만 절전 실천 우리나라 국민은 전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은 인식하면서도 실제 절전은 잘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절기 국민 절전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7%가 ‘우리나라의 전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우리나라 전력상황을 고려할 때 전기절약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97.4%에 달했다. 하지만 전기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에 불과했다. 실천하고 있지 않다(65.4%)는 응답의 절반 정도였다. 선진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소비량은 많은 편이다’라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56.8%였다. 실제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전력 소비량은 9197kWh로 일본의 7868kWh나 독일의 6472kWh보다 많았다. OECD 국가 평균인 7617kWh보다도 많았다. 다만 미국의 1만 2264kWh보다는 적었다. 선진국과 비교한 우리나라 전기요금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는 ‘높은 편이다’는 응답이 전체의 39.1%로 ‘낮은 편이다’라고 응답한 20.9%보다 높았다.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7.8%였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의 전기요금은 OECD 국가에 비해 낮은 편이다. 2010년 기준 우리나라의 주택용 전기요금을 100이라고 했을 때, OECD 국가 평균은 189다. 개별 국가를 살펴보면 일본은 280, 프랑스는 199, 영국 240, 미국 140 등이다. 산업용의 경우 우리나라가 100이면, 일본은 230, 프랑스는 158, 영국 181, 미국 100 등이다. OECD 평균은 1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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