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車 질주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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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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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車 질주 ‘무섭네’
7월 판매량 전년동월比 21.5% 증가…국내 산업은 실적 저조
7월 국내 자동차 산업은 전반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수입차는 높은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식경제부가 7월 자동차 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 내수,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9.2%, 2.9%, 10.4% 감소했다.
7월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사진 : 연합뉴스
반면 수입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 증가한 1만 798대가 판매됐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종은 다양한 모델과 고연비를 강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5%나 판매 증가했다.
2000cc 미만 차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8%나 많이 팔렸다.
국산차의 경우는 경차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만이 각각 7.1%, 17.1% 판매 증가하는데 그쳤다.
7월 자동차 생산(35만 5627대)은 주요 자동차 업체의 부분 파업과 지난해 대비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내수(13만 2854대) 역시 가계부채 부담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줄어들었다.
수출(23만 8824대)은 미국으로의 꾸준한 수출 증가에도 불구, 부분파업으로 인한 공급물량 차질과 EU 지역의 계속된 자동차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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