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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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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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누구냐 넌?`
진흙이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 ‘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가 있다. 바로 셰일가스(Shale gas)다.
이 셰일가스가 국제 에너지시장 판도를 바꿀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셰일가스 가채자원량은 1500억 톤으로 전 세계가 6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매장량이 풍부한 셰일가스가 본격 개발될 경우 세계는 천연가스 황금시대(Golden Age of Gas)로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셰일가스는 수요측면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스로 발전(發電)할 경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석탄 대비 절반(55%), 석유 대비 2/3(7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미국은 오는 2035년까지 신규 발전설비의 60%를 가스로 충당할 계획이다. 일본도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셰일가스 도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셰일가스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은 셰일가스 혁명의 진원지로 전세계 셰일가스 생산량의 91%를 생산하고 있다.
캐나다는 아직 상업적 생산은 미미하나 미국으로의 수출이 최근 들어 급감함에 따라 신규 시장개척을 위해 수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세일가스 매장국으로 지난 3월 ‘셰일가스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력 확보를 위해 미국 기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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