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회사-해운사, 2兆 규모 용선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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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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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회사-해운사, 2兆 규모 용선 계약 체결
세계경기 침체 → 해운시장 불황 → 선박발주 급감 → 조선 및 기자재업계 일감 부족 → 관련 산업 생태계 전체 어려움 직면.
요즘 해운·조선업계의 현실입니다. 참 어려운 상황이지요. 이에 지식경제부와 한전 발전자회사 5개사가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14일) 현대상선, STX팬오션, 한진해운, SK해운 등 해운 4개사와 ‘유연탄 수송선박 장기 용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운사들은 18년간 발전연료인 유연탄을 5개의 발전자회사에 해상 운송해줄 예정입니다. 또 2개월 이내에 국내 조선소를 대상으로 유연탄 수송에 필요한 15만톤 규모의 벌크선 9척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해운업계는 향후 18년 간 약 2조원 규모의 해운 운임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 또한 벌크선 9척의 신규 수주를 통해 4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일자리도 늘어나 고용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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