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價 평균 2000원 넘으면 알뜰주유소 공급價 1800원으로 고정
-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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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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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價 평균 2000원 넘으면 알뜰주유소 공급價 1800원으로 고정
지식경제부는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평균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설 경우 석유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물량을 리터당 1800원의 고정가격으로 알뜰주유소에 공급키로 했다.
개별 주유소에 배정할 물량은 주유소들의 신청을 접수 받은 후 기지별 공급능력을 고려해 조정할 예정이다. 목표 물량은 3000만~3500만 리터다.
물량을 공급받기 희망하는 주유소는 석유공사 유통사업처에 신청서와 계약이행 확인서, 판매가 인하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2월 28일 오후 6시 이후 ‘알뜰주유소 통합정보시스템(ECO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석유공사는 접수 받은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유소별 구매 가능한 물량을 확정, 통보할 방침이다. 주유소 당 공급물량은 최대 10만 리터이며, 일일 주문 가능량은 2만 리터이다.
이러한 대책은 모든 알뜰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나, 물량이 제한적인 만큼 계약 이행 실적이 저조하고 판매가 인하 의지가 부족한 주유소는 공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식경제부는 저렴한 공급 물량이 저렴한 판매가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매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후 평가 또한 철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올들어 국제유가는 주요국의 경기개선 등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정유사 공급가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휘발유가는 아시아 지역 정제시설의 봄철 유지보수로 원유가보다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3월 초 리터당 2000원 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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