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입 감소…무역수지는 13개월째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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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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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입 감소…무역수지는 13개월째 흑자
2월 무역수지가 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월의 수출과 수입은 모두 전년 동월에 비해 줄어들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6% 줄어든 423억 달러, 수입은 10.7% 감소한 403억 달러였다. 무역흑자 규모는 20억 6000만 달러. 전월의 4억 8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2월 수출이 감소한 이유는 설 연휴에 따른 통관일수 감소(2.5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가 전년 동월 대비 10.2% 늘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그 뒤를 석유화학(7.8%), LCD(6.2%) 등이 이었다.
반면 선박과 자동차는 각각 40.3%와 15.1% 감소했다. 일반기계 역시 15.1% 줄어들었다.
수입은 설 연휴, 수출부진 등으로 인해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수입이 모두 감소하며 2011년 3월 이후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올 1~2월 누계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수출 880억 달러(0.6% 증가), 수입 855억 달러(3.6% 감소)로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36억 달러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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