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장관 취임…‘창조경제 패러다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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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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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취임…‘창조경제 패러다임’ 강조
윤상직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이 11일 오후 4시 정부과천청사 지하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식경제부의 새로운 시대적 과제는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부문간 균형있는 성장이 선순환되는 ‘창조경제의 패러다임’ 구축”이라며 이를 위한 다섯 가지의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첫째는 산업융합 확산이다. 이를 통해 주력 제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추격자가 아닌 선도형 신산업을 창출한다. 특히 섬유, 의류, 신발 등 노동집약적 전통산업을 혁신주도형 산업으로 육성하고,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
둘째는 중소·중견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는 협력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불공정·불합리·불균형’ 관행을 근절해 공정한 경쟁 기반을 조성하고 동반성장 문화와 관행이 기업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간다.
셋째는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추진이다. 이를 위해 투자위험은 적으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분야를 지역별로 발굴해 집중 지원한다. 또 비수도권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유턴 기업에 대한 세제 및 입지 지원도 확대한다.
넷째는 국익과 경제적 실리에 충실한 통상전략 추진이다.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상정책 수립-교섭-이행-국내대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통상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보완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특히 신흥국과는 산업자원 협력, 경제개발 경험 전수 및 기술이전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
마지막으로는 국민이 공감하고 안심하는 에너지 수급체계 구축이다. 앞으로 에너지 정책은 국민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한다. 특히 원전은 안전을 최우선시해 운영하고 각종 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한다. 원활한 에너지 수급을 위해 시장구조를 선진화하고 해외 자원개발도 내실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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