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新중산층, 한국 식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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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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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新중산층, 한국 식품 찾는다
중국에서 한국 식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국 드라마 상영과 중국 내 먹거리 파동 등으로 중국 신(新)중산층 사이에서 우리나라 우유, 분유, 빵, 김 등의 수요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제품의 중국 수출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50만 달러에 불과했던 우유는 2012년 380만 달러로, 800만 달러이던 분유는 391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빵과 비스킷도 각각 1800만 달러와 700만 달러에서 4700만 달러, 2400만 달러로 늘었다. 김은 1000만 달러에서 31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인삼에 이어 유자차, 밤, 오징어, 음료수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제품의 2012년 수출액은 인삼 3200만 달러, 유자차 1800만 달러, 밤 2600만 달러, 오징어 4000만 달러, 음료수(생수 포함) 5000만 달러다.
덕분에 최근 5년간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28%에 이르고, 중국은 일본에 이어 이 분야 수출 2위 대상국으로 부상했다.
이런 추세를 이어가고 더 확대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대중(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에서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식품 대표 유통기업 36개사 총 56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빙그레, 매일유업 등 90여 개 농식품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유통기업들은 우리나라 전통 농수산물은 물론 우리 농식품 원료가 사용된 가공식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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