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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무역·투자, 2020년까지 2배로 확대”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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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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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무역·투자, 2020년까지 2배로 확대” 박 대통령 서유럽 3개국 순방 성과 - 2(영국)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6일 우리나라 전경련과 영국의 산업연맹 및 무역투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영 민관 합동 경제행사에 참석해 영어로 기조연설을 했다. 여기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선도국가인 영국과 문화·콘텐츠, 인터넷, 생명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자고 제안했다. 또 해양플랜트 등 양국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제3국 공동 진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고령화 같은 공동의 과제를 저탄소 청정에너지, 헬스케어, 실버산업 등의 신기술로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 행사는 양국 기업 간 ‘글로벌 CEO 포럼’과 정부 간 ‘경제통상공동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됐다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한-영 경제통상공동위는 우리나라의 산업부 장관과 영국의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이 주재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협의했다. 즉, 무역·투자, 국제경제, 에너지, 문화, 보건, IT의 6개 분과에 걸쳐 양국 국장급을 분과장으로 구성하고,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오는 2020년까지 현재의 2배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양국은 이번 1차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18개월 마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민관 합동으로 이 행사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영국 방문 기간 중 다양한 경제협력행사도 개최했다. 우선 런던에서는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 상품박람회를 개최해 한국의 부상하는 창조경제를 소개했다. 이 박람회는 IT 융복합 체험관, 한류 콘텐츠 전시관, 디자인상품 전시관, 한류 상담회 등으로 구성해 체험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3일 동안의 행사에는 1200여 명의 청년들이 관람했고, 한류 상담회에는 국내 50여개사와 270여 유럽 바이어가 참여했다. 11월 4일에는 2주간의 일정으로 영국 48개 테스코(TESCO) 매장에서 한국 식품전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120여 개 상품이 소개돼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양국 간 투자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수합병(M&A) 포럼도 개최해 우리나라의 투자지원제도와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무역과 투자분야에서도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우리나라의 무역보험공사와 영국의 UKEF(수출금융청)는 해외 프로젝트 무역보험의 재보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한국의 코트라(KOTRA)와 영국의 UKTI(무역투자청)는 무역투자 진흥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의 산업부 장관과 영국의 에너지기후변화 장관이 ‘포괄적 원전협력 MOU’를 체결했다. 영국은 오는 2025년까지 10여 기의 원전을 증설한 계획인데, 이 MOU를 통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컨소시엄이 영국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수소연료전지 테스트베드’와 영국 임페리얼대학의 ‘수소연료전지 Supergen Hub’간 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 교역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 에너지산업기반협의회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은 에너지기술 분야 공동 협력 MOU도 체결했다. 산업분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뉴캐슬대학과 각각 해양플랜트 협력 MOU를 체결했다. 영국의 이 두 대학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매년 20여명의 석박사급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서로 협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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