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 2년…교역·투자 모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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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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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2년…교역·투자 모두 증가
지난 15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한·미 FTA가 어떤 경제적 성과를 냈는지 살펴본다.
한·미 FTA 발효 후 2년간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교역 규모는 발효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1% 증가했다.
이 가운데 FTA 혜택 품목의 수출 증가율은 1년차 10.5%, 2년차 4.9% 증가해 같은 기간 동안 대(對)세계 수출증가율 2.0% 감소, 2.6% 증가 보다 높았다.
또 FTA 발효 2년차의 농식품 수출은 발효 전보다 21.4% 증가했고, 발효 1년차 보다도 9.5% 증가했다.
수입은 발효 전에 비해 혜택품목 위주로 10.1% 증가해 비혜택품목의 23.8% 감소를 일부 상쇄했다. 이 가운데 발효 2년차의 미국산 농식품 수입은 발효 전보다 20.2% 감소했다.
투자의 경우 FTA 발효 후 2년간 외국인직접투자는 발효 전 같은 기간에 비해 82.5% 증가했다.
기업들의 한·미 FTA 2년차 수출활용률도 75.7%로 1년차의 70.2%보다 상승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의 활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한·미 FTA를 포함한 FTA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지원정책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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