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FTA 가서명…하반기 정식 서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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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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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가서명된 한·캐나다 FTA 영문본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되며 한글본은 영문본 공개 이후 검독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양국은 올 하반기 중 FTA 협정문의 정식 서명을 추진키로 했으며 서명 이후 국회의 비준 동의를 거치면 한·캐나다 FTA가 정식 발효된다.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이내에 현재 교역되고 있는 대다수 품목의 관세 철폐에 합의, 높은 수준의 상품자유화가 이뤄진다.
특히 우리의 캐나다 최대 수출 품목인 승용차의 관세(6.1%)는 3년 내 철폐키로 해 주요 경쟁국인 일본 등에 비해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게 됐다.
자동차부품(6%)과 타이어(7%), 세탁기·냉장고(8%) 등의 가전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그 외 무선전화기, 반도체, 철강, 석유제품 등은 이미 무관세를 적용 중이다.
우리나라는 전체 농산물 중 18.8%(품목수 282개)를 양허제외하거나 10년 초과 장기철폐 등으로 예외 취급해 한·미(12.3%), 한·EU(14.5%) FTA에 비해 보수적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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