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서 20년 동안 188억弗 수익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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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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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카자흐스탄에서 앞으로 20년 동안 총 188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는 대규모 계약이 체결됐다.
우리나라가 75%의 지분을 갖고 있는 발하쉬 화력발전소 현지법인(BTPP)은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 송전망공사(KEGOC)와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전력용량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KEGOC이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향후 20년 동안 전량 구매한다는 게 골자다. 금액은 연 9억 4000만 달러, 20년 동안이면 188억 달러에 달한다.

발하쉬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49억 달러의 양국간 대표적 경제협력 사업으로 한국의 삼성물산이 지분 75%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는 민자 발전 관련 법적 기반 부재, 발전 연료 변경 이슈 발생(석탄→가스→석탄) 등으로 지연돼 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용량구매계약이 체결돼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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