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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1조8천억 들여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조성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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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4-22
  • 조회수71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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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어 키우기가 취미인 60C. 그는 은퇴와 함께 서울을 떠나 고향에 전원주택을 지었다. 이 과정에서 건축업자로부터 태양광 설비 설치를 권유받았다. 열대어 관리를 위해 전기요금을 많이 내왔던 터라 솔깃했다.  

 

하지만 초기에 들어가는 몫돈이 부담인데다 유지·관리도 어려울 것 같아 거절했다. 그러던 중 지인에게서 태양광 대여 사업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본인 돈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데다, 관리도 회사에서 해준다는 말에 선뜻 대여를 받았다.  

 

그는 지금 아주 만족하고 있다. 설치 전에는 한달 전기요금이 10만원 넘게 나왔으나 지금은 렌탈료를 내고도 한달 평균 2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설치 후 8년이 지나면 월평균 56000원을 절감할 수 있어 그때를 기다리고 있다.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 사업의 사례 가운데 하나다. 에너지 신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에너지 분야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문제 해결형 산업으로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타운 제로 에너지 빌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에너지 자립섬 수요자원 거래 시장 태양광 대여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을 통해 사업 모델을 발굴했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 개발 전략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부는 올해 민간 자금 8020억원 등 총 18300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절약한 전기를 전력 시장에 되파는 규모를 현재의 160kW에서 190kW로 늘린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4기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력 피크 경감과 시장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력품질 개선을 위해 출력 안정화 등으로 3년간 총 660MWh 규모의 ESS을 보급한다.  

 

에너지 자립섬 

 

전력 계통이 분리된 국내 섬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ESS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섬 조성을 활발히 추진한다. 현재 울릉도에서 9개 이상의 섬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방침.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농업과 어업 등의 분야에서 발전소의 온배수열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2개소 이상 사업지역을 발굴해 나간다.  

 

전기자동차 

 

정부 보조금 사업과 병행해 민간 중심의 충전 인프라 사업과 배터리 리스 사업을 신설해 향후 3년간 총 575기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44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한다.  

 

태양광 대여 사업 

 

기존 단독 주택에서 아파트 등 공동 주택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3년간 22500가구에 보급한다.  

 

제로 에너지 빌딩 

 

신재생 에너지로 발전하고, 진보된 단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 사업을 현재 저층형 모델에서 고층 및 타운형 모델로 확대하고, 법적 기반도 마련한다.  

 

친환경 에너지 타운 

 

기피시설이나 유휴시설에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를 문화 관광과 연계하는 사업을 향후 15~20개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총 46000억원의 시장을 창출하고, 일자리 1400여개를 만들어 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신산업과 이대길 사무관(044-203-5394)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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