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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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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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충전해 도로를 달리는 전기차. 한번 충전으로 수백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데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배터리로 구동하는 시스템이어서 아주 조용합니다.
이런 장점으로 향후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장악하리란 데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전기차 상황은 어떨까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전세계 전기차 보유 대 수는 66만 5000여 대로 전체 승용차의 0.0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전기차들은 미국(39%), 일본(16%), 중국(12%)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 세 나라가 전체의 67%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지요.
전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은 약 0.1%입니다. 1000대 중 1대 꼴로 전기차가 판매되고 있는 것지요. 판매 비중이 1% 이상인 국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등입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의 전기차 현황을 살펴볼까요.
중국은 지난해 약 8만 5000대의 전기차를 생산했습니다. 올해 누적 생산은 2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비야디(BYD)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상하이자동차(SAIC)와 테슬라가 이었습니다.
중국은 현재 전기차 주행 데이터와 충전 시설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네덜란드는 올 2월 기준으로 5만여 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습니다. 충전소는 3월 현재 공공 운영 1만 4000여 개, 민간 운영 2만 8000여 개를 구축해 놓았지요.

네덜란드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취득세·운행세 공제, 환경부담금 환급 등 다양한 정책적·경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2014년 기준 7000여 대의 전기차를 보급해 전체 판매의 1.4%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각국 정부, 전문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이니셔티브(EVI)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EVI는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산하에 설치된 다자간 정책 포럼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17개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VI는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를 포함해 전기자동차 2000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신산업과 김덕기 사무관(044-203-5392)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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