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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니코틴 함량 연초담배보다 최고 2.6배 많다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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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5-19
  • 조회수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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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이 표기와 달라 오남용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중인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개 제품의 함량이 표기된 것과 ±10% 이상 오차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표기된 것보다 11~20%나 많은 것도 4개나 됐다.

 

 

18개 제품의 기체상 니코틴 함량을 측정한 결과 17개 제품에서 연초담배 한 개비 함량보다 1.1~2.6배나 많이 나왔다. 연초담배와 같은 습관대로 전자담배를 피울 경우 더 많은 니코틴을 흡입할 우려가 있는 것이다.  

 

이밖에 조사 대상 25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은 니코틴 함량 단위(mg/ml)을 표시하지 않았고, 12개 제품은 용기가 안약과 유사해 오용 우려가 높았다. 1개 제품은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일그림이 용기 표면에 도안돼 있었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32개 전자담배의 배터리와 충전기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전기 10개 제품이 감전 위험과 주요 부품의 임의 변경으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리콜 명령을 받은 사업자는 유통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하고,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이나 환불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 황성범 사무관(043-870-5420)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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