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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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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Eureka)”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가 비중의 원리를 발견한 후 외쳤다고 전해지는 말입니다. 그리스어로 ‘알았다’ ‘찾았다’는 뜻이라고 하지요.
자신의 황금 왕관에 불순물이 섞였다고 생각한 왕은 아르키메데스에게 정말로 왕관에 불순물이 섞였는지 알아내라고 명령합니다. 아르키메이스는 이를 어떻게 밝혀낼지 고민하던 중 목욕탕에 가서 욕조에 몸을 담그게 되지요.

그때 욕조 물이 밖으로 넘치는 것을 보고 순간 깨달음을 얻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아르키메데스는 옷도 걸치지 않은채 거리로 뛰쳐 나와 “유레카” “유레카”를 외쳤다고 하지요.
아르키메데스의 그 유레카는 지금도 범유럽 국가들의 공동 연구개발(R&D) 네트워크 이름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27개국, 비EU 13개국, 준회원국 3개국 등 총 43개국으로 구성돼 있는 세계 최대의 R&D 네트워크이지요. 준회원국에는 우리나라도 포함돼 있습니다.
그 유레카 소속 22개국 기술인 200여 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20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지요. 여기에는 국내 기관에서도 4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사회적 도전을 위한 글로벌 혁신’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대1 기술협력 상담, 기술세미나, 글로벌협력 사례 공유, EU R&D 프로그램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1대1 기술협력 상담의 경우 사전 신청을 받은 것만 26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유레카 준회원국 지위 갱신 협정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올해 6월 만료 예정이던 우리나라 준회원국 지위를 2018년 6월까지 연장키로 합의한 것이지요.
이로써 우리나라 기관들은 앞으로도 유레카 회원국 R&D 기관과 발굴한 공동연구 과제에 대해 각국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84개 기관이 정보통신 분야 R&D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개발과 김효선 사무관(044-203-4505)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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