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 6월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두자릿 수 감소
-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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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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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의 영향으로 6월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매출은 소규모 장보기 증가로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전월 대비 16.0% 감소했다. 백화점도 각각 11.9%와 26.7% 하락했다.
메르스 영향으로 방문객이 감소한 데다 전년과 비교해 휴일 영업 일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메르스 확산 우려가 높았던 6월 1~2주에는 전년 동기 대비 대형마트는 14.5%, 백화점은 11.7%나 매출이 줄었다. 그 이후부터는 감소세가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SSM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7%, 전월 대비 2.4% 상승했다.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대형마트 등 큰 매장보다 규모가 작은 SSM에서 장보기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편의점의 6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9.0% 늘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2.5% 하락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통물류과 장진호 주무관(044-203-4386)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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