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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에너지 소비 1위는 '산업'…전체의 60%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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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7-30
  • 조회수565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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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준 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가 우리나라 전체의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3년 기준 산업 수송 상업·공공 건물 가정 부문의 에너지 소비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산업 부문의 비중이 전체의 59.4%로 나타났다.  

 

에너지 총조사는 지난 1981년부터 매 3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2013년 우리나라 전체 최종에너지 소비는 210247000toe(석유환산톤)2010년에 비해 2.4% 증가했다.  

각 부문별 에너지 소비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산업 부문 

 

2010~2013년 산업 부문 에너지 소비량은 연평균 4.9% 증가했고, 국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056%에서 201359.4%로 상승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등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업종이 우리 경제의 생산 활동을 주도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에너지원 별로 보면 전력과 도시가스의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이는 고유가로 인해 전력과 도시가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제조업 부문의 에너지 소비를 용도별로 분석한 결과 원료용이 59.1%, 공정설비용이 37.6%를 차지해 2007년 이후 원료용 에너지 소비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2. 수송 부문 

 

운수업 부문에서는 2010년 이후 항공운송업의 에너지 소비량은 증가한 반면, 육상운송업과 수상운송업 부문의 소비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운송업의 경우 2013년 소비량이 2010년 대비 27% 증가했고, 여객 수송의 증가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육상운송업은 택시, 버스의 주행 연비가 향상되고 연평균 주행거리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했다.  

 

2013년 기준 자가용 승용차의 대당 연료소비량은 2010년에 비해 약 155감소했는데, 이는 대당 주행 거리 감소와 연비 향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차량 교체 시 사용 연료와 배기량을 묻는 질문에서는 휘발유(45.8%)2000~2500cc 미만(35.2%)이 가장 많았다.  

 

3. 상업·공공 및 건물 부문 

 

상업·공공 부문의 용도별 소비 측면에서는 난방·온수용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냉방용과 조명용이 그 뒤를 이었다. 부가가치 단위 당 에너지 사용량을 나타내는 에너지원단위는 음식과 숙박업이 제일 높았다.  

 

연간 2000toe 이상 소비하는 대형 건물의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전력의 비중은 55.7%로 가장 높았다. 이는 쾌적한 건물환경 조성을 위한 냉난방과 조명용 소비 증가와 통신 및 전산 설비 확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건물의 에너지효율 수준을 나타내는 면적당 에너지소비량은 2010년 대비 9.1% 감소했다.  

 

4. 가정 부문 

 

가구당 에너지 소비는 2010년 대비 2.1% 감소했고, 가구 내 1인당 에너지 소비도 소폭 줄었다.  

 

우리나라 가구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일본 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미국, 독일 등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절약 정보를 취득하는 수단은 주로 TV(79.6%)와 인터넷(17.4%) 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에너지 총조사 결과를 향후 정부 에너지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자원정책과 나한균 사무관(044-203-5125)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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