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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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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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고속도로와 국도 일부 구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시범 운행된다.
정부는 ▲경부·영동고속도로 서울요금소~신갈~호법 구간 41km ▲일반 국도 수원, 화성, 용인, 고양 지역 등 320km 구간을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운행 구간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험운행에 필요한 허가요건과 자율조향장치 장착 특례 마련, 도로 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등을 마친 후 내년 2월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인항공기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지역을 ▲부산 중동 장사포 ▲대구 달성군 구지면 ▲강원 영월 덕포리 ▲전남 고흥 고소리개로 결정하고, 사업자도 1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그동안 제한돼 왔던 가시권 밖 야간 비행, 고(高)고도 비행이 시범 사업자에게 허용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6개 융합 신산업을 추가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물인터넷(IoT) 융합제품
IoT 융합제품은 가전 등 기존 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각국이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분야다.
정부는 글로벌 표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고 오는 12월 다양한 IoT 융합 제품과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용도 자유 주파수 폭을 확대한다.
◈ 3D 프린팅
3D 프린팅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나, 국내에서는 소재와 출력물의 신뢰성 검증을 위한 평가 기준조차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모든 국가산업단지에 3D 프린팅 등 신산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12월까지 관련 기준을 보완하고, 내년 10월까지 소재와 출력물의 유해성과 안전성 등에 대한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 스마트홈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기술이 확대되면서 관련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나 기기 간 통신 방식의 차이로 호환성이 떨어져 관련 시장이 커나가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스마트홈 기기 간 호환성을 실증하는 오픈랩을 구축하고, 내년 6월까지 스마트홈 제어기와 12종의 주변 기기 간 통신에 관한 KS 표준을 제정해 보급한다.
◈ 탄소섬유
탄소섬유는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고강도 경량 신소재로 국내업체들이 2013년 국산화에 성공했으나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지 못했다. 또한 내수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탄소섬유 압축천연가스(CNG) 용기 버스 시범사업, 시험 및 평가 인프라 구축, 항공기·자동차 분야 수요 연계형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일체형 태양광 모듈
일반 직류형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가 결합된 일체형 태양광 모듈은 설치와 수리가 간편하고 전력 손실이 적어 에너지 효율이 높지만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인정되지 않아 출시가 어려웠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이 제품군을 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 대상에 포함하고 세부 기술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 가정용 전기 발전 보일러
난방 보일러에 소형 발전기를 결합한 가정용 전기 발전 보일러는 열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해 25% 가량의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요금 상계거래를 위한 근거 규정이 없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전력 계통 연계 안전성을 검증한 후 내년 6월까지 이를 전기요금 상계거래 대상에 포함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정책과 민문기 사무관(044-203-4511)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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