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자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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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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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에는 판매되는 신차 10대 가운데 2대가 친환경차가 될 전망이다. 여기서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 수소차를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목표를 담은 ‘제3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올해 8만대 규모인 친환경차 생산 규모를 2020년엔 92만대로 늘린다. 수출도 5만대에서 64만대로 끌어올린다.
올해 18만대(누적)에 불과한 친환경차 보급대수를 2020년에는 108만대까지 증가시켜 시장점유율을 2%에서 20%까지 높인다.

기술경쟁력도 확보해 올해 44%인 친환경차 가격경쟁력을 72%까지, 93%인 선진국 대비 기술수준을 96%까지 각각 끌어올린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부는 아래의 3가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1. 경쟁력 있는 친환경차 개발
짧은 주행거리, 비싼 가격 등의 친환경차 한계를 극복하고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부품 성능향상 연구개발(R&D)에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입한다.
전기차는 배터리 성능 등 핵심부품의 효율을 개선해 차량 성능을 2.5배 향상시켜 주행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수소차도 신소재 활용 고압용기 개발 등을 통해 차량 가격을 현재보다 40% 이상 떨어뜨린다.
2. 저비용·고효율 인프라 확대
친환경차 이용자들이 손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1400기, 수소차 충전소 80기를 구축한다.
30억~40억원에 이르는 수소충전소의 비싼 건설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주유소·CNC충전소와 수소충전소를 함께 건설하는 ‘융합형 충전소’를 마련한다. 각종 충전소 부품을 모듈화된 형태로 압축 제작해 설치공간을 축소한 ‘모듈형 충전소’도 건설한다. 산업부는 2016년 이에 대한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3. 친환경차 활용 사회 기반 조성
소비자가 부담없이 친환경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과 충전소 설치 및 운영 보조금을 지원한다.
2016년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은 ▲수소차 2750만원 ▲전기차 1200만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00만원 ▲하이브리드 100만원이다.
내연기관차 대비 친환경차 이용자가 연료비 이득을 보고 사업자가 수익을 확보해 연관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전기차 충전사업 관리체계를 구체화하고, 수소가격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을 합리적으로 설계해 안정적 이용기반을 확립하고, 수소를 대량구매해 수소공급 가격을 인하한다.
새로운 제도도 마련된다.
우선 신규 공동주택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해 충전 시설 확보 애로를 애소하고, 전기차 전용 번호판을 도입한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건물에는 녹색건축인증 가점을 부여하고, 중고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튜닝산업도 지원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항공과 김수희 사무관(044-203-4322)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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