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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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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소재·부품 분야 무역수지 흑자액이 1051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총 수출에서 소재·부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50.2%로 사상 처음 50%를 돌파했다.
지난해 우리 소재·부품 분야의 수출은 전년 대비 4.1% 감소한 2647억 달러, 수입은 5.1% 감소한 159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35.2% 증가하며 아세안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유럽과 일본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전자부품(+0.5%), 전기기계부품(+3.2%), 컴퓨터 및 사무기기부품(+13.0%) 등 부품은 강세를 보인 반면, 소재는 유가 급락에 따른 단가하락 등으로 비금속광물(+12.7%)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일본, 중동, 유럽 등 대분분 지역에서의 수입이 줄었으나, 베트남에서의 수입은 73.2% 증가해 대폭 늘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1078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엔저 지속, 유가 하락, 신흥국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런 실적을 기록해 소재·부품 분야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입증했다.
한편, 2011년 23.6%에 달했던 일본에 대한 수입의존도는 꾸준히 낮아져 지난해엔 16.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중 ‘제4차 소재·부품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 분야가 우리 경제의 먹거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재부품정책과 김진경 주무관(044-203-4269)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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