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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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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10년 만에 재개된다. 한-이란 경제공동위는 양국 간 주요 경제협력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범부처 경제협력체로 2006년 10차 회의 이후 중단됐다.
이번 11차 회의는 이란 경제 제재 기간 동안 위축됐던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고,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그동안 중단됐던 양국 정부간 경제협력 채널을 재개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양국은 총 6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협력 방향과 사업에 대해 심층 논의하고, 구체적 협력 사업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이란 방문에는 95개 기업과 단체로 구성된 대규모 민간 경제사절단도 함께 했다.
이들은 무역협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하는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란의 투자환경과 금융지원, 에너지·인프라 개발 계획 등에 관해 상세히 듣고, 이란 기업 및 기관과 일대일 무역상담회도 가지며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란 산업광물무역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석유부 장관과 만나 정부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협력사업 참여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이란 경제공동위 개최, 경제사절단 파견, 고위급 인사 면담 등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응대 서기관(044-203-5721)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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