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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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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이 교역과 투자 확대는 물론 기술협력, 금융지원, 인력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이란 제11차 경제공동위 개최를 위해 이란을 방문 중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 장관, 발리올라 세이프 중앙은행 총재, 알리 타옙니아 경제재정부 장관 등 이란의 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
모든 면담은 당초 예정보다 30분 이상 연장될 정도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양국은 향후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장들이 상호 방문키로 했다.

주 장관은 앞으로 무함마드 네마차데 산업광물무역부 장관과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에샤크 자한기리 제1부통령, 비잔 장가네 석유부 장관, 하마드 치트치연 에너지부 장관 등과 면담하면서 이란과의 경제협력 증진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주 장관은 27일과 28일 두바이와 테헤란에서 이란과 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 기업들의 지상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란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상사 대표들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지만 이란의 법적, 제도적 장치가 미비해 투자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공기업-금융기관-민간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발주처의 타당성조사부터 선제적으로 참여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유가하락 등으로 여건이 어렵지만 현지 기업인들이 창의적으로 신시장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정부도 금융지원과 정보제공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응대 서기관(044-203-5721)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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