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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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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가 우리 실물경제에 당장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후 2시30분 이관섭 차관 주재로 긴급 실물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영국의 EU 탈퇴 현실화에 따른 실물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청, 코트라,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에 중대한 위험 요인이긴 하지만, 우리 실물경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의 대영(對英) 수출은 지난해 73억9천만 달러로 총 수출의 1.4%이며, 영국의 대한(對韓) 투자도 2억6천만 달러로 총 외국인투자액의 1.2% 수준이라는 것이다.
또 리스본 조약에 따라 영국이 실제 EU에서 탈퇴하는 시점은 최소 2년 후가 될 전망이다. 그전까지는 한-EU FTA 효과가 지속되는 만큼, 우리 수출과 투자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다른 간접적 영향이 우려돼 중장기적으로 EU를 둘러싼 경제 환경의 변화, 세계 경기 및 교역량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시장상황이 안정될 때가지 실물경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정책과 김태형 사무관(044-203-4214)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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