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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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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 많이들 마시죠? 인스턴트보다 내려서 마시는 걸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커피메이커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는 상위 24개 커피메이커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제품들은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심하고 커피 드셔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함께 조사한 실내용 전기용품, 스포츠레저·가정용 생활용품 가운데는 안전기준에 부적한 제품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제품 대부분은 사업자가 안전시험을 거치지 않고 주요 부품을 임의로 변경해 제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에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변경돼 감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었지요.
스포츠레저용품 중 킥보드 1개 제품에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최대 231배 검출됐습니다. 이륜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나머지 제품은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정용 생활용품 가운데 어린이용 장신구에서는 충추신경장애를 유발하는 납성분이 최대 92.4배 검출됐고, 휴대용 레이저용품에서는 눈의 시력 약화 등을 초래할 수 있는 빛 강도가 최대 3.5배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이밖에 휴대용 사다리는 강도 부적합과 발판 크기 부족, 스테인리스 수세미는 재질성분함량 미달, 실내용 바닥재는 표면 코팅 두께 미달 등이 확인됐습니다.
국표원은 이들 제품을 전량 리콜 명령 조치하고, 관련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에 공개했습니다. 또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제품 바코드를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 황성범 연구관(0434-870-5427)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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