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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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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이케아 코리아의 말름(MALM) 서랍장에 대한 ‘제품 수거 등의 계획서’가 불충분하다고 판단, 공식적으로 보완을 요구했다.
아케아 말름 서랍장은 미국에서만 사망사고를 포함한 40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안전 기준 강화를 이유로 판매 중지된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0만여 개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이케아 코리아는 ▲국내 판매 서랍장에 대한 환불 ▲벽고정 키트 무료 제공 ▲무료 벽고정 서비스(2016년 12월까지 1회) 등의 자발적 리콜 조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국표원은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제품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이케아의 계획이 국내에서는 말름 서랍장을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인데다, 원하는 고객에게만 벽고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조치 계획을 알릴 방법이 미흡하다고 판단,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완하도록 아케아 코리아에 요청했다.
▲이미 판매된 제품 : 구매 고객이 이케아 측의 조치 계획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벽고정을 하지 않은 고객을 확인해 아케아가 제공키로 한 ‘무료 벽고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토록 조치할 것
▲향후 제품 판매 : 제품 판매를 중지하거나, 판매할 경우 소비자가 벽고정을 확실히 했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충분한 조치를 취할 것
정부는 이케아의 보완 유무와 상관없이 서랍장 관련 어린이 사고 예방 차원에서 국내에 유통되는 유사 서랍장 전반에 대한 안전성 조사 실시 여부 등 후속조치 계획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 김종윤 연구관(043-870-5434)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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