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동 수도꼭지가 어디 있다고”…그래서~ 재료 규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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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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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보면 참으로 다양한 수도꼭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속이 훤히 비치는 유리 수도꼭지,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물이 나오는 전기 감응식 수도꼭지, 가볍고 값이 싼 플라스틱 수도꼭지 등등.
그런데 이런 수도꼭지는 KS 인증 제품이 아닙니다. KS 재료 규정 상 수도꼭지 재료는 구리와 구리합금으로 한정돼 있어 주로 황동에 도금된 제품만 KS 인증을 받을 수 있었지요.

때문에 가정에 흔히 설치돼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수도꼭지도 KS 인증을 받을 수 없었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수도꼭지 재료 규정을 삭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30일부터 다양한 재료로 만든 수도꼭지도 KS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요.
국표원은 KS 재료 규정을 삭제하는 대신 도금 내식성, 내열성, 내한성 기준은 강화했습니다. 또 수돗물에 납, 비소, 카드뮴 등 중금속이 나오는지 시험하는 용출시험도 환경부의 위생안전기준과 일치시켜 중복 시험, 이중 규제를 없앴지요.
개정된 수도꼭지 표준은 e나라표준인증 사이트(http://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박용균 연구사(043-870-5339)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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