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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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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세정제, 탈취제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화학제품은 얼마나 안전할까?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지난해 실시한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위해우려제품 15개 품목을 제조·수입하는 2667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성분과 함량 등을 조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제품 자체가 화학물질에 해당하는 공산물 4종을 제조·수입하는 업체를 조사했다.
환경부 조사 결과 위해우려제품 2만3216개 가운데 1만8340개 제품에 733종의 살생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살생물질이란 미생물, 해충 등 유해 생물을 제거 또는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물질을 의미한다.

품목별로는 세정제(497종), 방향제(374종), 탈취제(344종) 순으로 살생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이들 중 10개 업체 18개 제품은 인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수준으로 확인돼 제품안전기본법 제10조 제1항에 의거해 수거 등의 권고조치를 내렸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2만3216개 위해우려제품별 함유 살생물질과 유해화학물질 전체 목록은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www.ecolife.go.kr)에서 1월 11일부터 공개한다.
한편, 산업부의 조사결과에서는 제품수 172개 가운데 106개 제품에 34종의 살생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워셔액(17종), 부동액(13종), 습기제거제(6종), 양초(5종) 순이었다.
산업부는 향후 이 4종을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해우려제품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제품안전과 유경옥 연구사(043-870-5457)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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