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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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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자로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 10년을 맞는다. 그 10주년의 성과를 살펴본다.
◈ 상품
▲ 교역
FTA 발효 후 한-아세안 간 교역 증가율은 연평균 5.7%로 대(對) 세계 증가율 2.4%보다 3.3%포인트 높았다.
전체 교역 가운데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9.9%에서 작년에는 13.2%로 증가했다.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의 제2의 교역 지역이다.
▲ 수출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FTA 발효 후 연평균 7.5% 증가했다. 이는 대(對) 세계 수출 증가율 3.3%보다 4.2%포인트 높은 것이다.
아세안이 차지하는 수출 비중도 2007년 10.4%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5% 수준으로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 국가별 수출 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3개국에 대한 수출이 전체 아세안 국가 수출의 70.7%를 차지했다.
수출 품목은 반도체, 석유제품, 무선통신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FTA 발효 후 무선통신과 평판디스플레이의 수출이 급증했다.
아세안 시장에서 우리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7.0%로 2007년의 5.0%에 비해 2.0%포인트 증가했다. 일본, 유럽연합(EU), 미국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한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 수입
아세안으로부터의 수입은 10년간 증감을 반복하면서 연평균 3.3% 증가했다. 이는 대(對) 세계 수입 증가율 1.4% 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아세안의 수입 비중도 2007년 9.4%에서 2016년 10.9%로 증가해 한국의 주요 수입 지역으로써 아세안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2016년 기준 국가별 수입 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4개국이 전체 아세안 국가의 79.2%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입 품목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의류 등이며, FTA 발효 후에는 무선통신기기, 의류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아세안 제품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2016년 현재 10.9%로 FTA 발효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무역수지
대(對) 아세안 무역수지 흑자는 FTA 발효 후 연평균 20.5% 증가해 지난해에는 3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이 66.7%를 차지해 가장 높다. 이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투자가 가장 큰 데 기인한 것이다.
◈ 서비스
▲ 교역
경제 교류와 인적 교류의 활성화 등으로 연평균 6.6% 증가해 2015년 기준 430억 달러에 달했다. 대(對) 세계 서비스 교역 가운데 아세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현재 20.4% 수준으로 높아졌다.
▲ 수출
2007년 이후 연평균 7.2% 증가해 2015년 기준 서비스 수출 규모는 219억 달러 수준이다. 부문별로 보면 운송 서비스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 뒤를 여행, 지적재산권 등이 잇고 있다.
▲ 수입
2007년 이후 연평균 6.1% 증가해 2015년 기준 그 규모는 211억 달러에 이르렀다.
▲ 서비스 수지
2012년 이후 흑자 추세이며 2015년에는 8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 투자
▲ 우리의 대(對) 아세안 투자
지난 10년 간 대(對) 아세안 투자는 연평균 60억 달러로 발효 전 10년 간 연평균 대비 5.4배 증가했다. 투자의 대부분은 베트남으로 최근 5년간 대(對) 아세안 투자의 38.6%를 차지했다.
▲ 아세안의 대(對) 한국 투자
지난 10년간 실적은 연평균 14억 달러로 발효 전 10년간 연평균 보다 1.4배 증가했다. 투자의 대부분은 싱가포르로 최근 5년간 대(對) 한국 투자의 89.2%를 점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내대책과 김민의 사무관(044-203-4147)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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