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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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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 상반기 ESS 보급은 89MWh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MWh보다 60% 가량 증가했다. 연말까지는 431MWh가 보급돼 연초 계획했던 목표 270MWh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민간의 투자가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해 상반기 1MWh 수준에 그쳤던 민간 투자는 올 상반기 40MWh로 급증했다. ESS 전용 금융상품 집행 효과 등으로 연말까지 192MWh로 확대될 전망이다.
상반기 공공투자는 한전의 주파수 조정용 사업 감소로 전년 대비 9% 감소한 49MWh에 그쳤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신재생연계형 투자수요 증가로 연말까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39MWh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도별로 보면,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던 신재생연계형 보급이 42MWh로 크게 늘었다. 하반기에도 영흥, 삼천포 등 석탄화력발전소 내에 태양광연계 ESS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220MWh에 달할 전망이다.
비상전원용 ESS도 지난해 상반기 0에서 올 상반기에는 7MWh로 증가했다. 연말까지 S백화점, H의료원 등의 대형 건물에 추가 구축돼 총 16MWh에 이를 전망이다.
피크저감용 ESS는 올 상반기 5MWh로 전년 동기의 9MWh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H사(조선), S사(반도체) 등 주요 기업이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60MWh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송·배전망용 ESS는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사업 계획에 따라 올해도 35MWh가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신산업진흥과 안재훈 사무관(044-203-5391)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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