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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경제협력 “더 빨리, 더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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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3
  • 조회수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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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이 자동차, 섬유, 전력 등의 분야에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을 지원키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베트남 쩐 뚜엉 아잉 산업무역부 장관과 5건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무역구제협력 MOU

자유무역을 통해 양국의 생생발전을 공고히 하고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역마찰 최소화, 3국 수입규제 공동 대응, 상호 세이프가드 발동 자제, 무역구제 운영 경험 전수, 수출입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지원 등이다.

 

자동차산업 협력 MOU

기업, 연구기관, 협회 등의 민간 협력에 더해 정부 간 대화 채널을 구축,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완성차 기업과 부품업체의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27만여 대로 아세안 국가 중 5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이 분야 연평균 성장률은 35%에 달한다. 한국 자동차의 비중은 2016년 현재 31.6%로 일본차(47.2%)와 경쟁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섬유·신발산업 협력 MOU

양국 연구기관, 협회 및 단체, 기업 등을 포함하는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섬유와 신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실무협의체 구성, 교역 및 투자 확대, 하이테크 분야 협력, 시험 검사 및 인증 관련 협력 등이다.

 

전력산업 협력 MOU

베트남 경제성장과 국민 삶의 질 개선 전제 조건인 전력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전력기업들의 베트남 프로젝트 수행을 촉진한다. 여기에는 노후 석탄발전소 성능 개선,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운영과 연계한 석탄발전 관련 기술 이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에너지 안전관리 협력 MOU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병행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의 내실을 강화하고 전기/가스 안전 분야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백 장관은 이어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민간 부문이 베트남 파트너들과 체결한 13건의 MOU 서명식에 임석해 한-베트남 경제 협력 활동을 독려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통상과 정경화 사무관(044-203-5714)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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