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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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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기준 157억 5000만 달러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2% 증가한 것이다.
도착기준도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한 9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미·중 무역 갈등 ▲미국 법인세 인하 ▲한-미 간 금리차 확대 ▲글로벌 인수합병(M&A) 위축 등과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4개월 연속 수출 500억 달러 돌파, 내구재 소비지출 증가, 반도체·석유화학 시장 활황 등 한국 경제의 튼튼한 투자 환경이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양질의 인력 등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려는 전략적 투자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유럽연합(EU)이 신고기준 4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수준. 화학공업, 자동차부품 분야의 투자와 대형 M&A 성사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미국은 신고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30억 1000만 달러였다. 전자상거래, 클라우딩, 바이오의약품, 콜드체인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국내 기업으로의 지분 투자가 활발했다.
중국은 경우 전년보다 360% 증가한 22억 달러(신고기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동안 부동산, 지역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으로 투자 분야가 확장됐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장비, 소비재, ICT,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져 신고기준 전년 대비 6.5% 증가한 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신고기준으로 제조업이 72억 1000만 달러, 서비스업이 83억 7000만 달러였고, 투자 유형별로는 그린필드형이 128억 3000만 달러, M&A형이 29억 2000만 달러였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유치과 송상현 사무관(044-203-4086)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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