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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부산총회 개막…세계 85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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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0-22
  • 조회수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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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분야 국제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85개국 대표단 3300여 명이 참석한다.

 

IEC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전자 분야의 표준과 인증을 개발하는 국제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3대 국제표준화기구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폐회식,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 등 총 380여 차례의 각종 회의가 개최된다. 특히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전기자동차, 착용형 스마트기기 등 첨단 분야의 기술위원회가 열려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표준 개발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착용형 스마트기기, 인쇄전자,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21종의 국제표준을 신규로 제안한다. 현재 디스플레이 35%, 반도체 45%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 표준 22%는 우리나라가 개발·제안한 것이다.

 

한편, 이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총회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신기술 개발과 규제 혁신에 힘쓰고 있다이 과정에서 얻는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각 분야의 표준 제정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에서 산업간 융합, 기기 간 초연결을 위해서는 상호 운용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IEC 표준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국가 간 협력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총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는 IEC 시티 기술전시관이 마련돼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시관의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삼성, LG, 한국전력, 현대일렉트릭, LS산전 등이 유망 기술 체험장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강초롱 연구사(043-870-5405)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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