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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무역史 새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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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07
  • 조회수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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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이 7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우리 경제를 이끈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올해 우리 무역은 한 마디로 이보다 좋을 순 없다였다. 신기록이 쏟아지면서 우리 무역사를 새로 쓴 한 해였기 때문이다.  

 

  

 

사상 최초 수출 6000억 달러 돌파

 

올해 우리나라는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7일이 그 예정일.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미국, 독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돌파한 나라가 된다.

 

 

 <우리나라 수출액 추이>

 

 

세계 6위 수출국의 위상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면적 세계 107, 인구 27위의 소국이 수출에서만큼은 세계 6위의 대국인 것이다.

 

무역 1조 달러 최단기 달성

 

올해는 무역 1조 달러 달성도 역대 최단기로 달성했다. 지난 1116일 기록 수립. 연말까지 사상 최대 규모인 1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무역 규모 추이>

 

 

세계적으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10개국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10년간 무역흑자를 기록하면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국가는 한국, 중국, 독일, 네덜란드 4개국 밖에 없다.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신기록 수립

 

반도체와 일반기계, 석유화학 수출이 신기록을 달성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반도체는 단일부품 기준 세계 최초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일반기계와 석유화학은 처음으로 연 500억 달러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일반기계 수출액 추이>

 

 

복합구조칩집적회로(MCP), 차세대저장장치(SSD) 등의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는 점도 의미를 갖는다.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8대 신산업 및 유망 소비재 약진

 

1~108대 신산업 수출은 6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해 같은 기간 전체 수출 증가율 6.4%를 크게 상회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8.4%에서 올해는 13.1%로 크게 올랐다.

 

8대 신산업은 전기차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우주 에너지신산업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다.

 

 

<8대 신산업 수출 비중 추이>

 

 

유망 소비재 가운데 화장품은 7년 연속, 의약품은 5년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수출 비중이 최고치를 나타냈다.

 

신남방·신북방 지역 수출 증가

 

올해엔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으로의 수출이 종전 기록을 가볍게 경신했고,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북방 지역의 수출 비중도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600명이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1264개 기업의 수출의 탑을 받았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무역정책과 이주노 사무관(044-203-4022)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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