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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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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 비전 2030’ 이행을 위해 한국과 협력 업무를 전담할 비전 오피스를 서울에 개소한다.
사우디 비전 2030은 석유 의존에서 벗어나 산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새로운 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사우디의 국가 청사진으로 한국은 이 비전 2030의 중점 협력국이다.
비전 오피스에서는 한-사우디 간 협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를 파악해 이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과 사우디는 지난 2017년 10월과 올해 4월 3일 두 차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열어 양국 간 경제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중 올해 열린 위원회에서는 ▲제조/에너지 ▲디지털/스마트 인프라 ▲역량 강화 ▲보건/생명과학 ▲중소기업/투자 경제협력 5대 분야에서 40여 개의 협력 과제를 점검하고 이행 계획을 서로 조율했다.
특히 양국은 이날 에너지 효율 시험 기자재 인증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정부간(G2G)·기업간(B2B) 협력 촉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비전 오피스 개소 계획도 이날 밝혔다.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8년 기준 303억 달러로, 사우디는 한국의 8번째 교역 상위 국가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선박해양구조물, 전력용 기기 등이며 수입품은 원유, 석유제품 등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동섭 사무관(044-203-5724)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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