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8월 전기요금 할인…누진제 개편안 최종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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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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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 두 달 동안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누진제 개편안이 1일 전기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인가돼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철 1단계 구간은 0~200kWh에서 0~300kWh로, 2단계 구간은 201~400kWh에서 301~450kWh로 확대 조정된다.
이러한 개편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은 가구당 평균 16%(폭염시)~18%(평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 300kWh를 사용했을 경우 종전에는 4만 4390원을 내야했으나 개편으로 3만 2850원으로 1만 1540원이 인하된다. 월 450kWh를 사용하면 8만 8190원에서 6만 5680으로 2만 2510원이 줄어든다.
한편, 누진제 개편안 의견수렴 과정에서 ▲전기사용량 등에 대한 소비자 정보가 부족하고 ▲누진제 이외 전기요금에 대한 선택권이 없다는 점 등이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한전은 스마트 계량기를 조속히 도입해 계절별·시간대 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력시장과 이채원 서기관(044-203-5171)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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