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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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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는 한국 기업 45개사가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미래와 상생 협력을 주제로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 대상 지역으로 그 교역 규모가 2018년 현재 1600억 달러에 이른다. 또 아세안 수출의 75%가 중간재여서 제조 분야 가치사슬 연계성이 높으며, 8000개 이상 한국 기업이 아세안 국가들에 진출해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이런 아세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파트너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스마트 농업 ▲미래 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라이프 4개 테마관을 중심으로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 제품과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 인사들이 혁신 기술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하이테크팜, LS엠트론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 농업관에서는 첨단 농기계, 종자 개량 등 아세안 지역의 핵심 산업 가운데 하나인 농업 분야의 기술 교류와 현지화 지원 사례들을 전시했다. 특히 태블릿PC로 스마트팜 컨테이너 내부 밝기를 조절하고 작물에 영양액을 공급하는 등의 제어 시스템은 큰 관심을 끌었다.
미래 환경·에너지관은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 그리드 등을 활용해 아세안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가상전력발전소 프로젝트 등을 협력 사례로 전시했다. 특히 첨단기술을 활용한 환경 시설 관리 제품으로 아세안 지역 수출을 앞두고 있는 수도관 정밀 분석 로봇도 선보였다. 여기에는 누리텔레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 16개사가 참여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소전기차, 초소형전기차, 전기툭툭(삼륜차) 등이 전시된 미래 모빌리티관은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등 8개사의 참여로 이뤄졌다. 여기서는 라오스 정부와 협력해 보급 추진 중인 전기툭툭을 차량공유 앱으로 호출해 전시장 내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시연 공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 라이프관에서는 5세대(5G)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홀로그램 아바타의 안내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가전, AI 로봇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홈과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팩토리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LG유플러스 등 13개사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국가 정부와 기업인 등 500여 명이 방문해 전시 제품과 기술들을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과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가졌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남방통상과 이채원 사무관(044-203-5718)에게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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